King of Stock
소설호텔 본문
연말인데 휴가가 2일 밖에 없어서 친구들과의 여행이 불발이 되고...
그래서 연차 휴가 2일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한 끝에... 내가 선택한 것은 호캉스...
나는 담배를 피기 때문에 서울에서 객실내 흡연이 가능한 호텔을 검색 해보았다.
다양한 호텔들이 있었는데, 조식도 먹을만 하다는 후기를 읽은거 같아 과감히 예약~
이런 저런 후기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호텔 프론트에 직원이 친절하지 않다는 후기를 읽었는데, 그런거 같지 않았다.
남자분이셨는데, (나도 남자...) 뭔가 잘 정돈된 사무직 직원 같은 느낌에 친절도 하셨다 ㅋㅋ
처음에 호텔을 들어서면 로비가 다소 어두운 분위기에 마음이 가라앉는 느낌도 들었다. 별건 아닌듯
나 홀로 호캉스니 큰 룸도 필요가 없고... 목적 자체도 독서나 개인 프로젝트 그리고 밍기적 밍기적이라 디럭스 화이트 룸에서 2박 3일 투숙 하였다.
엘레베이터에서 호텔 층별 안내 중요한 조식은 M층(실제로는 2층 ㅋ)에서 먹게 된다고 안내를 받았다. 배고프다.
화이트 디럭스 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이다. 여기서 나 같은 원시인 흡연자들이 흡연을 할 수 있다...
룸 마다 흡연 / 흡연 금지 나누어져 있고, 흡연이 가능한 룸도 발코니 같은 곳에서 가능하다는게 직원분의 설명이다.(그게 어디야 ㅠㅠ)
세금은 어마어마하게 내는데 쓰레기 취급받은 흡연자가 많아서 안타깝다 ㅋㅋ
방안에 피난 안내도
2박을 책임지는 침대(침대는 에이스)
1인용 의자?
삼성 스마트 TV
사진 상으로 왼쪽 밑에 냉장고가 숨어(?) 있다. ㅋㅋ
세면대
대소변기가 보인다. 비데가 장착 되어 있다.
비데 발명가는 정말 사랑합니다.
샤워를 할 수 있는 곳 샤워기 말고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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